규현 아버지 게스트하우스, 불법 운영 불구속 입건...SM 입장 발표

입력 2014-12-24 16:55  


규현 아버지 게스트하우스


규현 아버지 게스트하우스, 불법 운영 불구속 입건...SM 입장 발표
지난 1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강남은 "지난 달 촬영 때문에 규현 어머니가 하는 게스트 하우스에 갔다 마당에서 노래도 할 수 잇다"고 말했다
이에 MC규현은 "명동에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했다. 관광객 백만 시대 아닙니까"라며 "게스트 하우스에 부모님과 누나가 있고 방은 60실 정도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방송에서 언급한 게스트하우스가 불법 운영하다 경찰에 걸렸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규현의 아버지인 M게스트하우스 대표 조모씨가 도시민박업 지정을 받지 않은 채 투숙객을 받은 사실을 적발하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규현 아버지 게스트하우스 (사진=홈페이지 캡처)
경찰에 따르면 규현 아버지는 지난 9월부터 서울 중구 명동 6층짜리 건물 1개층만 게스트하우스로 신고했는데 나머지2~6층까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규현의 아버님이 사업을 처음 시작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듯 하다"고 밝혔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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