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發 갤럭시노트3 보조금 전쟁 터지나?··공시지원금만 65만원 `공짜폰?`
LG유플러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에 대해 대규모 보조금을 투입한다.
LG유플러스는 출고가 88만원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30만원에서 65만원(LTE8 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으로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TE8 무한대 89.9 요금제를 쓰면 해당 단말기를 23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모델은 출시 15개월 이상 지난 것으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보조금 상한 규정 적용을 받지 않는다.
현재 SK텔레콤과 KT는 갤럭시노트3 공시지원금은 30만원에 불과해, 추후 어떤 대응을 보일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신업계 안팎에서는 최신폰이 아닌 이른바 `준신상` 핸드폰에 대한 보조금 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3 외에 LG전자의 G3 비트(출고가 39만9천300원)는 25만→27만원, 갤럭시노트3 네오(59만9천500원)는 24만→27만원, 팬택 베가노트6(31만9천원)는 25만→30만원으로 각각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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