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이돌과 열애를 언급한 배우 채민서에 대한 누리꾼의 싸늘한 반응이 화제다.
배우 채민서가 과거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채민서는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노출에 대한 생각과 소소한 일상 및 과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채민서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이후 줄곧 따라다닌 루머와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채민서는 노출과 베드신이 여자로서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담되는 것도 있지만 작품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다"며 "악플을 남기거나 안좋은 시선으로만 봐줄 때 후회가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채민서는 과거 인기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과 스캔들에 대해 묻자 "먼저 나한테 관심 있다고 연락이 왔다.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갑자기 식당에서 밥만 두 번 먹은 동생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어떤 분들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셨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상대가 과거 채민서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전진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지난 2011년 열애설 당시 채민서는 열애에 대해 인정하는 분위기였지만, 전진은 그냥 잘 아는 동생으로 식당에서 밥 한 두번 먹은 게 전부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후 채민서 역시 열애설에 대해 더이상 거론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4년 전 일을 지금 꺼내서, 굳이 들추는 게 무슨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 "채민서 추억팔이로 노이즈마케팅하나", "상대도 에의가 없지만, 채민서도 과거 만났던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등 질책을 이어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