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첫날 관객수 27만 넘겨…동시기 개봉작 중 1위 ‘흥행 청신호’

영화 ‘기술자들’이 개봉과 함께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올 연말을 화끈하게 책임질 액션 영화 ‘기술자들’이 개봉 첫 날 274,372명의 관객을 동원,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연말 극장가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 ‘기술자들’이 올 겨울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개봉 첫 날인 지난 12월 24일 274,372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며 `상의원`, `숲속으로` 등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섰다.

‘기술자들’은 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 등을 기록해, 이미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강력한 흥행 기운을 예고한 바 있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던 ‘기술자들’은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는 물론 최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김영철, 조윤희, 임주환의 앙상블로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아찔한 고층 빌딩 낙하 씬, 인천세관 대규모 폭발 씬, 수십 대의 카체이싱 씬 등 짜릿하고 통쾌한 쾌감을 전달하는 액션 장면들로 관객들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유쾌하고 통쾌하게 즐길 수 있는 연말 맞춤 영화 ‘기술자들’이 개봉 첫 날부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평단과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에 힘입어 영화 흥행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개봉 첫 날부터 27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달성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술자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