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근황, 역변의 아이콘에 사망설까지… 귀여운 케빈 어쩌다 이렇게?

입력 2014-12-25 17:55  


‘나홀로 집에’의 배우 맥컬리 컬킨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최근 사망설에 휩싸이자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록밴드 피자 언더그라운드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밤 벨몬트 공연에서, 이게 바로 우리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맥컬리 컬킨은 인사불성이 된 채 동료의 부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인증샷을 통해 유머 있게 대응한 것. 이어 맥컬리 컬킨의 트위터에는 "우리는 순회공연 중이다. 멍청이들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맥컬리 컬킨의 근황 사진에도 많은 누리꾼들이 예전의 ‘나홀로 집에’를 통해 만났던 귀여운 케빈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지난 1991년 `나홀로 집에` 개봉과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 가족과의 불화와 연이은 영화 흥행 실패로 슬럼프에 빠졌다.

이후 여배우들과 결혼과 결별을 반복했으며 지난 2011년엔 할리우드 스타 밀라 쿠니스와 마약에 빠졌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맥컬리 컬킨은 현재 60~70년대 미국 락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패러디한 밴드, `피자 언더그라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배우 `조던 레인 프라이스`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컬리 컬킨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맥컬리 컬킨 근황, 사망설 사실이 아니라 다행이다”, “맥컬리 컬킨 근황, 배우가 아니라 가수가 됐네”, “맥컬리 컬킨 근황, 케빈이 그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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