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색 트리가 화제다.
23일 오사카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1100명의 사람들이 빨강과 녹색 보드를 이용해 거대한 지구촌 이색 트리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오사카 시내의 쇼핑몰 점원과 가족들로 알려졌으며, 광장 계단에 나란히 줄을 맞춰 서 가로 13m·세로 23m의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했다.
또한 브라질에는 세계 최대 수상(水上) 트리가 세워져 놀라움을 전했다.
브라질의 이 이색 트리의 높이는 85m, 무게는 545톤으로, 트리에 달린 조명 전구만 31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바티칸의 소박한 교황 트리, 중동의 철판 트리 등이 지구촌 이색 트리로 알려졌다.
지구촌 이색 트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구촌 이색 트리, 우와 놀랍네" "지구촌 이색 트리, 눈부시겠다" "지구촌 이색 트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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