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시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도엽 기자.
<기자>
네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금요일 장인데요.
전 거래일이었던 24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했던 코스피는 오늘도 비슷한 수급 흐름 보이며 강보합권의 움직임 보여주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5포인트, 0.38% 오른 1954.0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이었던 24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1거래일 만에 매수 전환했는데 오늘 장에서도 205억 원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관도 512억원 매수 우위 보이며 11거래일째 매수 흐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종이목재와 음식료품, 운수창고 등은 1% 내외의 오름세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전기가스와 건설업, 통신업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POSCO, 현대모비스 등은 강보합권의 움직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이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등은 하락세입니다.
다음으로 코스닥 시장 흐름 살펴보면요.
코스닥 지수도 강보합권의 움직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포인트, 0.41% 오른 539.1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지난 24일까지 6거래일째 매수세 보였는데, 오늘은 114억원 팔고 있는 상황이고요.
외국인도 31억원 매도세입니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사자세 보이며 200억원 넘는 매수 우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출판매체와 정보기기, 통신장비, 종이목재 등이 1% 넘는 상승세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인터넷, 제약 업종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등락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셀트리온, 동서, 파라다이스 등은 상승 중이고 다음카카오, CJ오쇼핑, 메디톡스, CJ E&M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장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강한 방향성은 보여주지 않고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시장 흐름 지켜봐야겠습니다.
<앵커>
오늘 장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 바로 주주 명부가 폐쇄된다는 겁니다.
즉, 다시 말해 배당 혜택을 받으려면 오늘 꼭 주식을 사야 하는데요.
배당 관련 소식 궁금합니다. 전해주시죠.
<기자>
말씀하신대로 오늘 주주명부가 폐쇄됩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인 29일은 ‘배당 이익금을 받을 권리가 없게 되는’ 배당락인데요.
주식을 매수한 후 실제로 계좌에 들어오려면 이틀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늘까지 주식을 사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배당확대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지난해보다 30~50% 늘릴 것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요.
현대차도 지난2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달 중순부터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이라면서 “올해 결산배당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뿐 아니라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의 배당 확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일단 오전 장에서는 이런 기대감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한편 오늘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하이셈과 휴메딕스는 나란히 상승 흐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김도엽입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시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도엽 기자.
<기자>
네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금요일 장인데요.
전 거래일이었던 24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했던 코스피는 오늘도 비슷한 수급 흐름 보이며 강보합권의 움직임 보여주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5포인트, 0.38% 오른 1954.0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이었던 24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1거래일 만에 매수 전환했는데 오늘 장에서도 205억 원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관도 512억원 매수 우위 보이며 11거래일째 매수 흐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종이목재와 음식료품, 운수창고 등은 1% 내외의 오름세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전기가스와 건설업, 통신업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POSCO, 현대모비스 등은 강보합권의 움직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이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등은 하락세입니다.
다음으로 코스닥 시장 흐름 살펴보면요.
코스닥 지수도 강보합권의 움직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포인트, 0.41% 오른 539.1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지난 24일까지 6거래일째 매수세 보였는데, 오늘은 114억원 팔고 있는 상황이고요.
외국인도 31억원 매도세입니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사자세 보이며 200억원 넘는 매수 우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출판매체와 정보기기, 통신장비, 종이목재 등이 1% 넘는 상승세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인터넷, 제약 업종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등락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셀트리온, 동서, 파라다이스 등은 상승 중이고 다음카카오, CJ오쇼핑, 메디톡스, CJ E&M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장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강한 방향성은 보여주지 않고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시장 흐름 지켜봐야겠습니다.
<앵커>
오늘 장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 바로 주주 명부가 폐쇄된다는 겁니다.
즉, 다시 말해 배당 혜택을 받으려면 오늘 꼭 주식을 사야 하는데요.
배당 관련 소식 궁금합니다. 전해주시죠.
<기자>
말씀하신대로 오늘 주주명부가 폐쇄됩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인 29일은 ‘배당 이익금을 받을 권리가 없게 되는’ 배당락인데요.
주식을 매수한 후 실제로 계좌에 들어오려면 이틀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늘까지 주식을 사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배당확대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지난해보다 30~50% 늘릴 것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요.
현대차도 지난2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달 중순부터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이라면서 “올해 결산배당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뿐 아니라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의 배당 확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일단 오전 장에서는 이런 기대감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한편 오늘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하이셈과 휴메딕스는 나란히 상승 흐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김도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