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오늘 데뷔곡 ‘데자뷰’ 티저 공개…청순미 버리고 ‘강렬+포스’

입력 2014-12-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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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오늘 데뷔 앨범 타이틀곡 ‘Deja Vu(데자뷰)’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데자뷰’ 티저 영상 공개에 앞서 선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소나무 멤버들의 강렬한 모습을 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소나무는 데뷔 트레일러를 통해 선보였던 청초하고 소녀다운 모습에서 탈피해 포스 넘치는 아티스트로 완벽 변신했다. 블랙 크롭 셔츠와 슬리브리스로 날씬한 바디라인을 강조한 소나무의 ‘데자뷰’는 ‘반전 컨셉’으로 벌써부터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앞서 소나무가 청순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면, 타이틀 곡 ‘데자뷰’는 강한 힙합 사운드에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것”이라며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파워풀하고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타이틀 곡 ‘데자뷰’에는 시크릿의 ‘하트 뿅뿅춤’, ‘펭귄춤’, ‘털기춤’ 등 다수의 유명 포인트 안무를 탄생시켰던 댄스팀 ‘PLAY(플레이)’가 참여해 다시 한 번 야심찬 안무를 선보인다. 히트 댄스팀 플레이와 함께한 전대미문의 화려하고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소나무만의 강렬한 ‘반전 매력’을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데자뷰’는 시크릿의 ‘Magic(매직)’, ‘Madonna(마돈나)’와 기리보이&NS윤지의 ‘설렘주의’를 작곡한 히트 메이커 ‘스타트랙(강지원, 김기범)’과 송지은의 ‘Vintage(빈티지)’, 전효성의 ‘여자를 몰라’ 등 세련된 비트가 돋보이는 작곡가 MARCO(마르코)의 합작품으로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를 만족시킬 곡일 것임을 예감하게 한다. 티저 영상 역시 뮤직비디오 명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소나무만을 위한 최상의 드림팀을 완성해냈다.

데뷔 전 대대적인 프로모션 초록달(GREEN MOON)의 여섯 번째 달을 밝힐 타이틀 곡 ‘데자뷰’ 티저 영상은 오늘 정오 TS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과 소나무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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