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최재성, 고발장 접수에 뒷목..전승빈, 대성제분 무너트리기 시작됐다

입력 2014-1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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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제분이 고발됐다.

26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대성은 회사에 누군가 고발장을 접수했다는 말에 놀라 뒷목을 잡았고, 태오는 회사 내부에 관련 사항은 없는 걸로 본다며 대성을 안심시키려 했다.

장마담(최수린)을 찾은 용수(전승빈). 장마담은 이러다 들레(김가은)와 태오(윤선우)가 결혼하게 되는 것은 아니냐 물었다.

용수는 반송재를 되찾기 전에는 들레와 쉽게 결혼시키지 않을 거라 말했고, 장마담은 빨리 반송재 주인부터 찾아야 할 거라 말했다.

장마담은 대성제분에 고발도 들어갔겠다 슬슬 긴장이 된다 말했고, 용수는 대성제분 측에서는 여기저기 터지고 경찰에서 조사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 거라며 전했다.

장마담은 내일이면 발칵 뒤집어질 거라며 뭔지 모를 웃음을 지었고 용수 또한 기대하는 눈치였다.

한편 세영(홍인영)이 회사에 와 대성(최재성)을 찾았고 준호(이은형)는 세영에게 전날 용수와의 키스에 대해 어떻게 된건지 물었다.

준호는 세영에게 정말 용수를 사랑하는 거냐 물었고, 세영이 이렇게까지 변한 이유를 물으며 답답해했다.

세영은 가장 친한 친구를 버리면서까지 자신의 편이 될 수 있냐 떠봤고, 준호는 어이없어 했다.


그때 마침 전화가 걸려왔고 경찰서로부터 고발장이 접수된 사실을 알게 됐다. 대성은 테이블을 치며 분노했고, 세영은 이러다 쓰러지면 어떡하냐며 걱정이었다.

태오가 들어와 공장에 확인 해본 결과 고발 관련 사항은 없다 확신했고, 대성은 도대체 왜 고발이 들어간 거냐 화를 냈다.

태오는 뭔가 착오가 있었을 거라면서 자신들의 물건에는 문제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세영은 용수가 대성제분을 갖고 놀 거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곰곰이 생각하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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