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메디컬코리아 임플란트' 부문의 영예의 대상, 한그루치과

입력 2014-12-26 11:30  


2014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병의원 및 제약회사를 대한민국 국민과 의료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 선정하는 국내 최대,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TV,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을 받았다.

명성만큼 더욱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 소비자 경험을 반영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인증 심사를 거치고 이를 위해 한경미디어그룹은 지난 11월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 전문성 및 편의성 등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그 결과 각 부문별로 종합병원 12개, 우수병원 17개, 제약기업 5개, 특별상 2개 등 총 36개사의 병의원 및 제약기업이 선정되었다. 특별히 2012년부터 최고의 상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으로 승격되어 수상의 권위가 더욱 높아졌다.

그렇기에 메디컬코리아대상을 받는다는 것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뜻하는데, 올 해 임플란트 부분에 있어서는 한그루치과병원이 선정되었다.

한그루치과병원은 구강외과, 보존과, 교정과, 보철과, 소아치과, 치주과, 구강내과 등의 임상진료를 하고 있는 치과전문병원이다.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아 관련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주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이번 `메디컬코리아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임플란트 병원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일반 치과와 차별화 된 한그루의 임플란트는 크게`3D 가이드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수술 후 개인맞춤형 보철물 제작`으로 나눌 수 있다.

`3D 가이드 임플란트`는 3D 덴탈 CT로 개인의 잇몸뼈의 모양이나 골밀도, 신경 및 혈관 위치, 치아가 자리 잡은 모양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수술 시뮬레이션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법을 선정하여 임플란트를 심는 수술법이다.

이를 활용하면 미리 치조골의 내부를 파악하고 시술에 들어가기 때문에 신경을 건드리거나 필요 이상 뼈에 무리를 주어 생기는 부작용의 가능성이 적으며, 잇몸을 거의 절개하지 않아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수술에 비해 수술시간을 훨씬 더 단축할 수 있는데, 숙련된 시술자의 경우 3D 가이드로 임플란트를 시술 할 경우 한두시간 안에 8~10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

3D 가이드와 더불어 한그루치과의 차별화된 임플란트인 `임플란트 수술 후 맞춤형 보철물 제작`은 보철과에서 첨단 CAD/CAM 기술을 사용한 3D 촬영으로 치아를 스캔한 후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개인에 맞는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다.

이에 관해 한그루치과 진주점 박진성 원장은 "개인 치아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지대치는 보철물과의 사이에 빈 공간이 거의 없어 깨지거나 틈에 염증이 생기는 일을 예방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3D 가이드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수술 후 개인맞춤형 보철물 제작`이 외에도 한그루치과병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고난이도 시술들은 정확한 치료를 통해 환자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시술인데, 최대 25배까지 확대 가능한 미세현미경은 국내 치과대학병원과 일부 치과병원에서만 사용 되고 있으며 본래 치아를 살리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치근단 절제술, 자가치아 재이식술과 같이 자연치아를 살리는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약 90%이상의 높은 수술 성공률을 보이며 소실될 위험에 있던 치아를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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