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날들’…작년 이어 올해도 손익분기점 돌파

입력 2014-12-26 15:24  



뮤지컬 ‘그날들’이 지난해 초연에 이어 또다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작품은 지난해 4월 초연 무대에 올랐다. 故김광석의 음악들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이다. 개막 후 약 70여 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배우 유준상과 지창욱이 ‘상의 탈의 격파’라는 공약을 제시해 이행하기도 했다.

올해는 이건명, 김승대, 규현, 신다은 등의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했다. 더불어 한층 더 탄탄해진 이야기와 무대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개막 후 약 63일여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2015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1월 6일 故김광석의 19주년 기일을 맞아 ‘리멤버런스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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