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동료 배우 정은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박한별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박한별은 정은우와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부터 교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최동욱(세븐)과는 올 초 결별했다. 결별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군 생활 중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걸 원치 않아서였다.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했다.
하지만 박한별은 다시 한 번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낼 전망이다. 정은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모 매체를 통해 "지난 6월 군입대 관련 신체검사 도중에 드라마 촬영중 부상으로, 군의관 판단 아래 내년 9월 재검을 받으라고 전달 받았다. 작품을 찍다 정은우가 다리 신경을 다쳤다"며 "내년 9월 재검을 받고 군입대 판정이 나오면 그 판정대로 국방의 의무는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검을 받는 관계로 일부러 올해 하반기 작품을 안 잡았다. 그러나 재검이 내년 9월로 잡히며 우리도 부랴부랴 `내 마음 반짝반짝`에 들어갔다"며 "해당 작품이 7월 종영 예정인데 한두 달 쉬다가 9월에 신검을 받고 국방의 의무는 다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한별 정은우 열애,잘했네""박한별 정은우 열애,잘어울려""박한별 정은우 열애,드라마 속 연인이..""박한별 정은우 열애,또 고무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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