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 뼈동굴부터 세월호까지, 새로운 증언들…"아직 끝나지 않았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뼈동굴부터 세월호까지…끝나지 않은 이야기들

그것이 알고싶다




27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송년특집으로 꾸며지며, 2014년 동안 있었던 사건을 돌아보고 그 이후의 이야기들에 대해 전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송년 특집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주제로 뼈동굴 미스터리부터 세월호 사건까지 안타까운 이야기들과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재조명한다.


먼저 지난 3월 방송된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서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들과의 인터뷰 모습이 방송된다. 방송에서 한 피해자의 가족은 "통곡이라 그러죠? 제가 20년 만에 그렇게 우는 걸 처음 봤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뼈동굴 미스터리-50년 괴담의 진실′ 편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또 다른 지역의 유족들과 연락이 닿아 새로운 증언을 공개한다. 민간인 학살 문제에 대한 진실규명 과제를 다룬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여론을 뜨겁게 했던 ′칠곡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자 현재 모습과, 아파트 경비원 분신 사건을 다룬 ′사모님과 경비원′ 편 이후 현재 경비원들의 실상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4월16일 전국을 뒤흔든 사상 초유의 사건 ′세월호 침몰′에 대한 풀리지 않은 의혹에 대해서도 파헤진다고 전해진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사회적 불합리는 한 번의 문제제기로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가 이미 다루었던 문제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려 한다. 계속된 관심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고 털어놓으며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주제로 한 해의 사건을 돌아보는 송년 특집 방송은 27일 밤 11시15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