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남궁민 홍진영 커플이 수줍게 첫 키스에 성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지난주에 이어 마카오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과 홍진영은 밤이 되자 마카오의 화려한 저녁시간을 즐기기 위해 리무진을 타고 호텔로 향했다.
그때 홍진영은 차안에서 남궁민에게 진한 스킨십을 시도하는 등 노골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그런 의도에 대해 “섹시해서 죽게 하겠다”며 남궁민에 대한 각오를 보이기도.
이어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야외 공연을 보며 백허그를 서로 시도했다. 마카오에 도착한 뒤 부쩍 두 사람이 친밀해진 것.
그 후 두 사람은 곤돌라를 타며 데이트를 즐겼고, 곤돌라를 움직이는 스태프가 두 사람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또 다리 밑을 지날 때 키스를 하면 두 사람의 사랑이 영원하다는 전설을 알려주었다.
이에 부끄러워하며 여러 차례 망설이던 남궁민은 “마지막 찬스다”라는 스태프의 말에 결국 홍진영의 입술에 첫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용기가 났다”며 첫 키스를 한 이유를 전했다. 또 홍진영은 “너무 부끄러웠다”며 얼굴을 손으로 가리는 등 수줍음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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