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올해 방송된 사람들의 모습을 총정리하는 `2014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 편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신이를 다시 찾아 요즘 근황을 물었고, 이에 신이는 "방송 후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며 "오랜만에 방송이라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신이는 "`사람이 좋다`가 파장이 커서 보시는 분마다 많이 이야기 해주셨다. 검색어도 오르고 민망하기도 했다. 갑자기 밥을 사주신다는 분도 늘어서 많이 얻어먹었다"고 덧붙였다.
신이는 지난 11월 양악수술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 공백기 동안 생활고와 우울증에 시달렸던 지난날을 고백하며 힘든 시간을 털어논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신이, 그동안 힘들었겠다" "사람이 좋다 신이, 앞으로 자주 봐요" "사람이 좋다 신이, 많이 밝아졌네요" "사람이 좋다 신이,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