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원년멤버 타블로와 하루 부녀가 약 1년 2개월 만에 하차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진=KBS) |
"벌써 그리워"…하루 타블로 슈퍼맨 하차 소감
"벌써 그립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이하루 부녀가 하차 소감을 전하자 누리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원년멤버 타블로와 하루가 약 1년 2개월 만에 하차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타블로와 이하루는 최근 할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할아버지 산소 앞에 선 하루는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이거 핫팩이에요.”라고 말하며 고사리 손으로 묘비에 핫팩을 올려 놓았다. 하루의 따뜻한 마음씨에 타블로는 “하늘나라 되게 따뜻하겠다”고 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슈퍼맨` 하차 소감에서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거대한 한 해였다. 불행도 행복으로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하루와 함께 저도 엄청 성장한 것 같다”는 말했다.
하루도 “안녕. 우리 또 만나요”라고 해맑은 모습으로 작별인사를 남겼다.
타블로 하루 부녀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한편, 27일 `KBS 연예대상’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추사랑, 대한, 민국, 만세, 이서언, 이서준 등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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