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9일 CJ E&M에 대해 미디어업계 1위임에도 수익성이 낮지만, 비용 절감 시 내년에는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라마 `미생`과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영화 `국제시장` 등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주가와 실적은 이에 부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국제시장은 개봉 8일 차에 200만명 관객을 돌파하면서 영화 `광해` 급으로 선전하고 있어 1000만 영화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장한 동종업계 기업인 국내 4위 영화배급사 뉴와 씨유미디어 등과 비교했을 때 유난히 수익성이 낮은 상황"이라며 "CJ E&M은 시장 내 1위 사업자임에도 올해 매출 8146억원, 영업적자 130억원으로 규모의 경제에도 반하고 있는 실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방만한 비용만 통제해도 영업이익은 과거 평균인 400억원 이상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 공연 부문 비용 절감과 방송 채널 통합 효율화, 해외 시장 진출 등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므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예상했습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라마 `미생`과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영화 `국제시장` 등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주가와 실적은 이에 부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국제시장은 개봉 8일 차에 200만명 관객을 돌파하면서 영화 `광해` 급으로 선전하고 있어 1000만 영화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장한 동종업계 기업인 국내 4위 영화배급사 뉴와 씨유미디어 등과 비교했을 때 유난히 수익성이 낮은 상황"이라며 "CJ E&M은 시장 내 1위 사업자임에도 올해 매출 8146억원, 영업적자 130억원으로 규모의 경제에도 반하고 있는 실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방만한 비용만 통제해도 영업이익은 과거 평균인 400억원 이상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 공연 부문 비용 절감과 방송 채널 통합 효율화, 해외 시장 진출 등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므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