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의 ‘침대씬’이 화제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의 제작진은 29일 방송을 앞두고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지창욱의 내추럴한 침대 속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하얀 이불에 둘러싸여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잠에서 막 깬 듯 부스스한 머리와 몽롱한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새하얀 이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무결점 우유빛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또 다른 사진에는 이불에 둘둘 말려 있는 와중에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극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밤심부름꾼 ‘힐러’ 서정후와 어리바리한 신입 기자 박봉수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지창욱의 연기 비결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정면으로 맞서며 벌어지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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