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축산물 유통 전 단계에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을 적용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증 적용 브랜드는 `화식한우`입니다.
올해 1월 신설된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운반-판매’에 이르는 전 단계에 대해 HACCP을 인증받은 기업에게만 수여하는 제도입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축산물 판매장은 위생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내 식육판매장 13개점 전점 HACCP 지정을 받았고, 지난 19일 운송에 대한 HACCP인증 추가 획득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았습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위해 올해 초부터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진행 한 결과 대형유통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체계적이고 엄격한 축산물 유통관리로 고객들에게 더욱 품질 좋고 안전한 상품만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