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표절 논란 해명 "예술 장르의 하나일 뿐"

입력 2014-12-30 13:07  


MBC 방송연예대상이 표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김구라,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 유재석 등 대상후보를 소개하며 각 후보들을 대표하는 키워드 조합으로 후보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사진을 캡처, 2009년 그래미어워즈 시상식과 비교하며 표절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MBC 측 은"2014 MBC 방송연예대상 제작진은 더 짜임새 있는 시상식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타이포그래피를 자체 제작해 방송했다"라며 "제작진은 타이포그래피가 활자의 배열을 이용해 표현하는 예술 장르의 하나로서 방송 등 대중매체에서도 오래전부터 이용하고 있는 기법이고, 사용하는데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표절`은 저작권이라는 타인의 권리를 불법으로 침해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동일한 표현 기법을 이용해 제작한 것을 잘못알고 기사화 된 부분이 있어 내용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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