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추모식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달리한 가수 故 죠앤(26, 본명 이연지)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故 죠앤의 추모식은 3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늘푸른 교회에서 엄수됐다.
죠앤의 유족들은 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장례식을 마쳤지만, 고인을 추억하는 한국 팬들이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추모식을 마련했다. 때문에 일반 조문객들에게도 개방되어 죠앤을 오랫동안 사랑했던 팬들이 다녀갈 수 있었다.
추모식은 오후 2시부터 30분간 김철륜 안양대 부총장 겸 예안교외 목사의 인도로 추모 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죠앤의 추모식에는 영정 사진 뒤로 생전 죠앤이 가수로 활동했던 모습,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등의 영상이 흘러나와 모든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죠앤은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지난 2일(한국 시각)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죠앤 추모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죠앤 추모식, 안타깝다" "죠앤 추모식, 어린나이에..." "죠앤 추모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죠앤 추모식,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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