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가 신소율과 양진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35회에서 고윤이(이민지)는 변호사 모임에 초청을 받았다.
그녀는 해당 초청에 천성운(김흥수)을 찾아가 "같이 가줄 수 있냐. 변호사 친구들이 널 궁금해한다"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천성운은 "그건 좀"이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에 고윤이는 아무렇지 않은 듯 "괜찮다"며 돌아섰다.
그리고 고윤이가 해당 파티에 참석했을때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다들 결혼하기로 한 천성운에 대해 물었다. 고윤이는 대충 말을 돌려가며 상황을 모면했다.
그때 그녀의 눈에 한아름이 들어왔다. 혼자 서 있는 아름을 보자 고윤이는 "잠깐 아는 사람이 있어 실례하겠다"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그때 아름을 향해 다가오는 남자가 있었다.
필립(양진우)은 아름을 향해 반갑게 인사한 뒤 웃으며 그녀와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친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회장으로 들어갔다. 그 모습을 본 고윤이는 기가 막혀 헛웃음이 흘러나왔다.
한아름과 필립을 본 고윤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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