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에어아시아기 잔해
30일 오후 영국 BBC는 인도네시아 해군이니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 항공기의 잔해를 발견하고 수색하는 해역에서 최소 40여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바섬 인근 해역에서 실종기의 잔해들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고 그 부근에서 희생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40여구 함께 발견됐다.
하지만 이 시신들과 잔해들이 실종된 여객기 QZ8501편에서 나온 것인지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구조 책임자는 "이 물질들이 QZ8501편의 잔해인 것을 95% 확신한다"며 "바다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있으며 이것이 실종기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은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떠나 싱가포르로 향하는 도중 실종됐다. 실종된 여객기 안에는 한국인 승객이 3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실종 에어아시아기 잔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종 에어아시아기 잔해, 너무 안타까워" "실종 에어아시아기 잔해, 어서 모두 발견됐으면" "실종 에어아시아기 잔해, 항공 사고 너무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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