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스타킹’이 SBS 연예대상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버라이어티부문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자기야-백년손님’ 민의식PD는 “모든 팀에게 주시는 상이라 생각합니다. 안방마님 김원희에 감사드리고 서방님들, 여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강력한 처가살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쇼&토크쇼부문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스타킹’ 김재범PD는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상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스타가 되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타를 꿈꾸는 많은 일반인 분들 저희 쪽으로 연락주시면 책임지고 스타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8년간 강력한 파워와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해주신 강호동 이하 패널분들, 스태프들에 감사드립니다. 내년 1월이면 400회 맞게 되는데요, 4000회 될 때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경규·성유리·배성재의 진행으로 진행된 ‘SBS 연예대상’은 시청자 투표로 최고 프로그램상과 최고 인기상이 선정된다. 대상 후보로는 강호동, 김병만, 유재석, 이경규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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