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가 2015년 5주년을 맞이해 다시 돌아온다.
작품은 국내 최초의 창작 오페레타다. 2010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용에서 공연했으며,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공식초청작으로도 선정됐다.
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는 주인공 동훈과 7가지 악기 캐릭터가 ‘크크크 대마왕’에게 납치된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려낸다. 작품은 캐릭터와 볼거리에 집중한 기존 어린이 공연과 달리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품은 어린이 공연 최초로 10인조 오케스트라와 성악 출신의 소프라노, 바리톤 배우들이 참여한다. 본 공연 후에는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싱어롱쇼(Singalong show)’를 약 20분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15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KB청소년하늘극장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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