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주부에게도 많이 발병되는 '폐암' 왜?

입력 2014-12-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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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주부에게도 많이 발병되는 `폐암` 왜?

`기분 좋은 날` 출연진들이 폐암과 간암을 예방하는 식습관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이 높은 사망률을 자랑하는 공포의 폐암과 간암을 예방하는 식습관에 대해 알려줬다.

조애경 원장은 "폐암이라고 하면 담배만 안 피우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주부들에게도 많이 발병된다"고 했다. 그는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 이유는 요리할 때 생기는 매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애경 원장은 "폐암과 간암의 진행을 막아주기 위해서는 조개간장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개간장은 조개를 넣고 만든 것으로 간장게장과 비슷하다. 조개간장 속에 들어 있는 메티오닌이 체내 독소와 유해물질을 제거해 준다.

특히 이날 조애경 원장은 "뭐든지 좋은 음식이어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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