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잭슨이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잭슨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연예대상에서 다 하지 못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 상을 받는다는 것을 정말 상상하지 못했고 영광이다. 더 길게 말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다"라며소속사 식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룸메이트` 가족들 항상 정말 감사하다. 아들처럼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기회를 주셔서 정말 평생 진짜로 못 잊고 평생 최고의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쭌형, 친동생처럼 챙겨줘서 고맙고 국주누나, 세호형. 항상 나를 진짜 말도 안 되게 챙겨줘서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잭슨은 "정말 할 말이 너무 많다. 이렇게 쓰면 내년까지 쓸 것 같다"라며 "항상 나를 걱정해주시고 신경 써주는 엄마 아빠 정말 사랑한다. 2014년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고 최고였다. 2015년은 더 열심히 하고 100%, 200%, 1000% 더 열심히 하겠다.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SBS 연예대상”, “SBS 연예대상 잭슨”, “SBS 연예대상 잭슨, 신인상 축하해요”, “SBS 연예대상 잭슨, 귀엽다”, “SBS 연예대상 잭슨, 활약 더 기대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 잭슨에 이어 배종옥도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