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서울 해돋이 명당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서울 해돋이 명당은 남산, 아차산 하늘공원 등 다양한 곳에 분포돼 있다.
서울 해돋이 명당 중 서울의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남산(중구)•인왕산(종로구)은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서울의 전통적인 해맞이 명소이다.
또한 산이 많은 동북권인 아차산(광진)•응봉산(성동)•개운산(성북) 등 역시 해맞이 명소로 입소문을 떨쳤다.
서북권에는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마포), 안산(서대문), 서남권에 용왕산(양천), 개화산(강서), 동남권에서는 올림픽공원(송파)과 일자산(강동)이 대표적인 서율 시대 해돋이 명당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을미년 첫날 서울의 일출시각은 7시 47분, 하늘이 어슴프레 개기 시작하는 박명시각은 7시 18분.새해 첫날 최저기온이 영하 9℃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그렇군”,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우리집 옆이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아 대박”,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최고네”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