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MBC 스케이트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환상의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달 31일(수) 진행된 [2014 MBC 가요대제전]은 일산 MBC 드림센터와 상암 MBC 스케이트장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를 오가는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는 출연 가수들이 더욱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원형의 무대와 객석으로 돌출되어 있는 무대 구성으로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오프닝 무대가 시작되자 상암 MBC 스케이트장은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했다. 약 1000명의 관객들이 하나가 된 듯 축제를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했고, 카운트다운 행사로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겨울왕국’에서 펼쳐진 환상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2014 MBC 가요대제전]은 TNmS 수도권 기준으로 1부 10.8%, 2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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