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최저임금, 떡국 칼로리, 새해 모든 음식점 금연, 겨울 축제 일정
2015년 최저임금
2015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5천58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이르면 올해부터 최저임금법을 위반한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되고, 단순노무 종사자에게 최저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줄 수 없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해 12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최저임금법 일부개정안을 연내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업주에게 시정명령 없이 바로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한 주유원이나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 등 단순노무 종사자가 최저임금을 감액할 수 있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장기 계약 시 수습기간 3개월 동안 최저임금을 10% 덜 줘도 되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실업급여 상한액도 일급 4만원에서 4만3천원으로 인상됐으며, 고용부는 2015년에 상·하한액 개정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연합뉴스)
떡국 칼로리
떡국 칼로리가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해를 맞아 식사로 떡국을 먹는 시민들은 떡국 칼로리를 확인하며 연휴를 보내고 있다.
새해마다 먹는 떡국의 칼로리는 재료와 조리법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최소 400kcal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떡국에 쇠고기를 많이 넣는데 이때 떡국의 칼로리는 많게는 600kcal까지 올라갈 수 있다. 보통 떡국의 양이 적다고 생각해 1인분 보다 더 많이 먹는 사람들도 있어 떡국 한 끼 칼로리는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떡국의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서는 떡국의 풍미가 약간 떨어지더라도 고기와 참기름 등의 첨가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고기를 넣더라도 끓는 물에 따로 한 번 삶아 기름기를 충분히 빼낸 후 떡국에 넣어야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한편 떡국에 고기 대신 굴이나 메생이 등 다른 식재료를 넣으면 칼로리도 낮추면서 영양소를 보완할 수도 있다.
(사진= 네이버 백과)
새해 모든 음식점 금연
2015년 을미년에는 담뱃값 2000원 인상과 함께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을 실시한다.
이전까지 100㎡ 초과 매장에서만 부분적으로 행해지던 음식점 금연이 전 매장으로 확대되면서 흡연자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듯하다.
음식점, 커피숍, PC방 등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흡연석도 운영할 수 없게 된다. 흡연실에는 재떨이를 제외한 의자나 테이블을 놓을 수 없다.
모든 음식점 금연 방침을 어길 시 업주에게 170만원,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한편, 정부는 1월 1일부터 담뱃세(기금 포함)를 이전보다 2000원 올려 4500원으로 담뱃값을 인상하기로 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겨울 축제 일정
겨울 축제 일정 게시물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겨울축제 중 화천산천어축제는 올해를 대표하는 40개 문화관광축제 중 최고등급인 ’대표축제’로 선정됐을 만큼 으뜸으로 꼽힌다. 겨울에 개최되는 축제 중 전국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이기도 하다.
제12회 화천산천어축제는 1월10일부터 2월1일까지 화천읍의 화천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리면 매년 100만명의 외지인들이 화천을 찾는다. 이 광경에 CNN은 화천산천어축제를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선정하기도 했다.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산천어 잡기는 물론, 얼음 위에서 즐기는 얼음썰매와 눈썰매, 얼음터널, 얼음축구, 봅슬레이, 컬링 등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대관령 눈꽃축제와 송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대관령 눈꽃축제는 1월9일부터 18일까지 횡계리 일대에서 열린다. 눈조각전과 얼음조각전 등과 함께 얼음미끄럼틀, 스노 래프팅, 알몸마라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평송어축제는 얼음낚시, 얼음자전거 등의 프로그램으로 20일부터 2월8일까지 오대천 둔치에서 열린다.
제 21회 태백산눈축제는 1월23일부터 2월1일까지 태백산도립공원, 황지연못 등에서 개최된다. 남부지방 겨울축제인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는 27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운봉읍 바래봉 허브밸리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도 인제빙어축제는 가뭄의 영향으로 이번 겨울에 취소됐다. (사진= 연합뉴스)
2015년 최저임금
2015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5천58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이르면 올해부터 최저임금법을 위반한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되고, 단순노무 종사자에게 최저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줄 수 없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해 12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최저임금법 일부개정안을 연내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업주에게 시정명령 없이 바로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한 주유원이나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 등 단순노무 종사자가 최저임금을 감액할 수 있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장기 계약 시 수습기간 3개월 동안 최저임금을 10% 덜 줘도 되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실업급여 상한액도 일급 4만원에서 4만3천원으로 인상됐으며, 고용부는 2015년에 상·하한액 개정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연합뉴스)
떡국 칼로리
떡국 칼로리가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해를 맞아 식사로 떡국을 먹는 시민들은 떡국 칼로리를 확인하며 연휴를 보내고 있다.
새해마다 먹는 떡국의 칼로리는 재료와 조리법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최소 400kcal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떡국에 쇠고기를 많이 넣는데 이때 떡국의 칼로리는 많게는 600kcal까지 올라갈 수 있다. 보통 떡국의 양이 적다고 생각해 1인분 보다 더 많이 먹는 사람들도 있어 떡국 한 끼 칼로리는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떡국의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서는 떡국의 풍미가 약간 떨어지더라도 고기와 참기름 등의 첨가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고기를 넣더라도 끓는 물에 따로 한 번 삶아 기름기를 충분히 빼낸 후 떡국에 넣어야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한편 떡국에 고기 대신 굴이나 메생이 등 다른 식재료를 넣으면 칼로리도 낮추면서 영양소를 보완할 수도 있다.
(사진= 네이버 백과)
새해 모든 음식점 금연
2015년 을미년에는 담뱃값 2000원 인상과 함께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을 실시한다.
이전까지 100㎡ 초과 매장에서만 부분적으로 행해지던 음식점 금연이 전 매장으로 확대되면서 흡연자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듯하다.
음식점, 커피숍, PC방 등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흡연석도 운영할 수 없게 된다. 흡연실에는 재떨이를 제외한 의자나 테이블을 놓을 수 없다.
모든 음식점 금연 방침을 어길 시 업주에게 170만원,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한편, 정부는 1월 1일부터 담뱃세(기금 포함)를 이전보다 2000원 올려 4500원으로 담뱃값을 인상하기로 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겨울 축제 일정
겨울 축제 일정 게시물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겨울축제 중 화천산천어축제는 올해를 대표하는 40개 문화관광축제 중 최고등급인 ’대표축제’로 선정됐을 만큼 으뜸으로 꼽힌다. 겨울에 개최되는 축제 중 전국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이기도 하다.
제12회 화천산천어축제는 1월10일부터 2월1일까지 화천읍의 화천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리면 매년 100만명의 외지인들이 화천을 찾는다. 이 광경에 CNN은 화천산천어축제를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선정하기도 했다.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산천어 잡기는 물론, 얼음 위에서 즐기는 얼음썰매와 눈썰매, 얼음터널, 얼음축구, 봅슬레이, 컬링 등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대관령 눈꽃축제와 송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대관령 눈꽃축제는 1월9일부터 18일까지 횡계리 일대에서 열린다. 눈조각전과 얼음조각전 등과 함께 얼음미끄럼틀, 스노 래프팅, 알몸마라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평송어축제는 얼음낚시, 얼음자전거 등의 프로그램으로 20일부터 2월8일까지 오대천 둔치에서 열린다.
제 21회 태백산눈축제는 1월23일부터 2월1일까지 태백산도립공원, 황지연못 등에서 개최된다. 남부지방 겨울축제인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는 27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운봉읍 바래봉 허브밸리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도 인제빙어축제는 가뭄의 영향으로 이번 겨울에 취소됐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