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미국까지 날아가 김효진에게 고백 `로맨스 가이`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는 "효진이가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공백이 많이 느껴지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바로 전화를 걸어 `우리 만나자`라고 효진이에게 말했더니, 효진이가 `지금 미국에 오면 생각해 보겠다`라고 말하더라. 효진이는 그냥 농담으로 던진 것 같은데, 나는 바로 뉴욕으로 갔다"라고 밝혔다.
유지태는 "실제로 내가 가니 놀라더라. 그리고 그 때 내가 `3년만 만나고 결혼하자`고 말했더니, 효진이가 `그러시든가`라고 말했다. 그런데 우린 5년 만에 결혼했다"라고 말하며 김효진과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MC들은 유지태에게 "김효진이 같이 출연하는 여배우들을 질투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유지태는 "오히려 잘해 주라고 한다. 여배우들에게 인기있는 남편이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부부금슬을 자랑했다.(사진=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는 "효진이가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공백이 많이 느껴지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바로 전화를 걸어 `우리 만나자`라고 효진이에게 말했더니, 효진이가 `지금 미국에 오면 생각해 보겠다`라고 말하더라. 효진이는 그냥 농담으로 던진 것 같은데, 나는 바로 뉴욕으로 갔다"라고 밝혔다.
유지태는 "실제로 내가 가니 놀라더라. 그리고 그 때 내가 `3년만 만나고 결혼하자`고 말했더니, 효진이가 `그러시든가`라고 말했다. 그런데 우린 5년 만에 결혼했다"라고 말하며 김효진과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MC들은 유지태에게 "김효진이 같이 출연하는 여배우들을 질투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유지태는 "오히려 잘해 주라고 한다. 여배우들에게 인기있는 남편이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부부금슬을 자랑했다.(사진=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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