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측이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 장녀인 임세령씨와의 열애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 관계로 인정하기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전문을 통해 이정재는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 만큼은 막아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
이정제 측은 열애설과 함께 보도된 동양 사태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조목조목 반박하며 허위 기사 유포시 법정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열애설 이후 임세령의 패션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오버넥 셔츠에 롱코트와 검정색 백을 매치했다. 임세령 상무가 착용한 이들 제품은 모두 세계적인 명품으로, 오버넥 셔츠는 릴리 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 원이다. 롱코트는 버버리의 본 보야지 엑조틱 롱 브라운이며 가격은 3700만 원, 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인 백은 에르메스 제품으로 2600만 원으로 상당한 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임세령 상무가 착용한 셔츠와 코트 가방의 가격 총합은 6860만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친구 사이였구나""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아~""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완전 최근이었나봐""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대박""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이정재도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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