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모든 게 업보이고 제 불찰”이라며 “어젯밤은 집에 오는데 누군가가 저희 집을 카메라로 찍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인터폰이 울려서 동현이가 받았는데 ‘모 방송사에서 왔는데 아빠 계시냐’고 하더라. 애가 놀랐다”며 최근 자신을 향한 과도한 취재를 언급했다.
이어 “밖으로 나가 취재진을 만났더니 저한테 진실을 알고 싶다더라. 그런데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여러 가지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겠느냐. 그래서 거절했더니 공황장애는 어떻게 걸렸냐고 묻더라”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오늘 녹화 중간에 그 방송사 제작진이 꽃을 들고 미안하다고 찾아왔다. 그러면서 또 진실이 궁금하다고 하더라. 당혹스러웠다”며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구라 복귀 심경”, “김구라 복귀 심경, 안타깝다”, “김구라 복귀 심경, 힘내세요”, “김구라 복귀 심경, 대박”, “김구라 복귀 심경, 꼭 찾아가야 되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의 말에 이윤석은 “저한테도 김구라에 대해 알고 싶다며 연락이 폭주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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