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제가 연애해야지 마음먹고 시작하면..." 연애 발언?
2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방송인 김제동과 주진우 기자의 `애국소년단`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인 김제동과 기자 주진우가 진행하는 `애국소년단`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김제동 집안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 티저 영상은 "아침마다 2시간씩 나라를 생각한다"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주진우 기자가 김제동에 "왜 연애를 하지 못하냐"라고 물었다. 김제동은 "제가 연애해야지 마음먹고 시작하면 끝납니다. 가슴 물컹한 처녀 등에 업고"라고 말하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시사토크 주제에 맞게 삼성그룹 이야기도 나왔다. 주진우 기자가 "SDS가..."라며 삼성에 대해 말을 하려 했다. 이에 대해 김제동은 "하지마. 내년에 삼성 행사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은 "정규직, 비정규직 차이가 크다고 하니 중규직 만든다고 하지 않냐"라며 "어르신을 위한 것, 청년들을 위한 것, 그분들에게 하는게 왜 비용이고 지출이냐"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세금 어디다 쓰는지 알아보는 것도 애국이다"라고 강조했다.
`애국소년단`은 김제동과 주진우 기자가 진행하는 뉴스 펀딩(모금)을 목적으로 하는 온라인 토크쇼로, 1억원의 목표액 중 2일 오후 현재 8491만676원을 모금했다.(사진=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2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방송인 김제동과 주진우 기자의 `애국소년단`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인 김제동과 기자 주진우가 진행하는 `애국소년단`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김제동 집안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 티저 영상은 "아침마다 2시간씩 나라를 생각한다"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주진우 기자가 김제동에 "왜 연애를 하지 못하냐"라고 물었다. 김제동은 "제가 연애해야지 마음먹고 시작하면 끝납니다. 가슴 물컹한 처녀 등에 업고"라고 말하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시사토크 주제에 맞게 삼성그룹 이야기도 나왔다. 주진우 기자가 "SDS가..."라며 삼성에 대해 말을 하려 했다. 이에 대해 김제동은 "하지마. 내년에 삼성 행사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은 "정규직, 비정규직 차이가 크다고 하니 중규직 만든다고 하지 않냐"라며 "어르신을 위한 것, 청년들을 위한 것, 그분들에게 하는게 왜 비용이고 지출이냐"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세금 어디다 쓰는지 알아보는 것도 애국이다"라고 강조했다.
`애국소년단`은 김제동과 주진우 기자가 진행하는 뉴스 펀딩(모금)을 목적으로 하는 온라인 토크쇼로, 1억원의 목표액 중 2일 오후 현재 8491만676원을 모금했다.(사진=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