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과 부친이 바통터치하듯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 부자가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육중완 부자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해 약을 들이켰다. 그렇게 약을 먹고 한참 기다리자 부친이 먼저 신호가 와서 화장실로 향했다. 이때 방에 혼자 남은 육중완도 갑자기 정색을 했다. 드디어 그에게도 신호가 온 것.
육중완은 화장실 앞에서 온갖 힘을 짜내 인내하고 있었고 그제야 나온 부친은 한숨 돌리며 방에 앉았다. 그러나 육중완이 나오자마자 또 다시 화장실로 가서 또 다시 비우기를 반복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바통을 터치하듯 회전문 돌아가듯 연신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다.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장을 비운 결과 육중완은 102kg에서 94kg으로 줄고 얼굴도 헬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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