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MBC 방송연예대상 2관왕 수상 후 '기분 최고'

입력 2015-01-03 12:45  


강남이 데뷔 4년 만에 첫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시상식에 참석한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헤어숍에서 꽃단장을 하며 “초등학교 개근상 이후 상을 받아본 적이 없다. 상은 받고 싶긴 한데 기대하지 말자”고 속내를 밝혔다.

하지만 강남은 기대와 달리 신인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해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실망도 잠시, 강남은 뉴스타상과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 표정이 밝아졌다.

강남은 연신 밝은 미소로 무지개회원들과 수상을 축하했다.

강남에 누리꾼들은 “강남 축하해요” “강남 귀엽다” “강남 신인상 받을 줄 알았는데” “강남 파이팅” “강남 올해는 인기상” “강남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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