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2일 tvN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사진에는 바다낚시를 하고 있는 차승원과 유해진, 장근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세 사람의 표정에서 바다낚시가 뜻대로 되지 않음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만재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해 있는 섬으로 배 한 번 뜨기가 어렵지만 고기가 많이 잡히는 것으로 알려진 곳.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섬으로 알려진 만큼 차로 6시간 이동, 배 타고 6시간 등 총 12시간 소요에 왕복24시간걸린다. `1박 2일`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차승원과 유해진은 동갑내기 절친으로 이번 촬영에서 개그감, 예능감이 폭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장근석은 새로운 노예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삼시세끼 어촌편 대박”, “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 위치 장난 아냐”, “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 위치 왜 이렇게 멀지”, “삼시세끼 어촌편,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1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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