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파격적인 오상진의 변신…"동일인물 맞아?" 깜짝

입력 2015-01-03 21:30  


떴다 패밀리 오상진의 연기변신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상진이 `떴다 패밀리` 1회에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1회에서 박원순은 50년 만에 유산 200억원을 들고 한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재회해다.

공항에서 박원순의 아들 정준아(오상진 분)가 기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중 정준아로 변신한 오상진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파격변신해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릴 적 파양됐다가 정끝순(박원순 분)에게 입양된 양 아들 정준아로 변신한 오상진은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컬러풀한 패션, 건들거리는 자세로 그동안의 모범생 이미지를 완벽히 씻어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떴다 패밀리 오상진 깜짝 놀랐다", " "떴다 패밀리 오상진, 연기 변신 놀랍다", " "떴다 패밀리 오상진 앞으로 연기자로 전향해도 될 듯" 등 극찬을 이어갔다.

한편 SBS `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20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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