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엄정화 소찬휘 조성모 예원.. '토토가' 무한도전 시청률 48.3% 해프닝 진실은

▲ 이정현 엄정화 소찬휘 조성모 예원.. `토토가` 무한도전 시청률 48.3% 해프닝 진실은(사진 = MBC)

이정현 엄정화 소찬휘 조성모 예원.. `토토가` 무한도전 시청률 48.3% 해프닝 진실은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이 20%를 돌파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지난해 무한도전 시청률 48.3% 해프닝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지난 주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이 19.8%을 기록하며 비상한 관심을 모은 가운데 3일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 터보, 김현정, SES의 무대를 소개하며 단번에 이슈를 선점한 MBC ‘무한도전-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2회는 90년대를 풍미한 유리 대신 예원을 영입한 쿨을 비롯해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의 무대로 꾸며졌다.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등 출연자들의 무대 하나하나가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무한도전 토토가의 엔딩 무대의 주인공은 김건모였다. 김건모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와 ‘사랑이 떠나가네’를 연달아 부른 뒤 ‘잘못된 만남’으로 터보, 김현정, SES,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등 전 출연진을 무대로 집결시킨 뒤 엔딩무대를 마쳤다.

하지만 터보, 김현정, SES,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의 등장에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관객들은 계속해서 “앙코르”를 외쳤고, 마무리를 유도하던 유재석은 “준비된 노래(MR)이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때 터보의 MR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터보, 김현정, SES,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의 마지막 앵콜 무대는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확정됐다.

박명수와 정준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무한도전 토토가는 전국적인 이슈 몰이에 성공하며 시청률 20%를 돌파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 주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은 19.8%로 지난해 동안 방송된 무한도전 에피소드 중 최고 기록에 올랐다.(닐슨코리아 기준) 특히 동영상 서비스업체 ‘티빙’에서 이날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이 75.7%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른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3.8%와는 무려 71.9%포인트 차이를 기록해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20% 돌파는 무난해 보인다.

앞서 무한도전 시청률은 2008년 1월 19일 방송된 이산특집에는 30.4%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고, 2월 17일 방송된 하하 게릴라콘서트편에서도 30.0%를 기록한 바 있다.(TNS미디어리서치)

한편 무한도전 시청률이 화제에 오르며 종종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한다. MBC 파업 이후 174일만의 복귀로 관심을 모은 지난해 7월 21일 방송 직후 무한도전 시청률이 48.3%라는 내용이 트위터 등을 통해 확산되며 관심을 모았지만 실제 다음 날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서 전국 14.0%, 수도권 15.2%로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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