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미생 이성민이 뽑은 최고의 명대사 그리고 미생 최악의 상사상은?

입력 2015-01-04 08:43  



미생 이성민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미생`의 아쉬움을 달래준 `미생` 특집 `택시`가 2회 방송되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미생` 신년회 특집으로 꾸며져 `미생` 성공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차장 역의 이성민이 했던 “우린 모두 미생이야” 대사가 최고의 명대사로 꼽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수상한 이성민은 개인적으로 명대사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드라마 초반 장그래 어머니가 장그래의 넥타이를 매면서 했던 말이다”고 전했다.

장그래 어머니의 대사는 ‘어른이 되는 건 ‘나 어른이요’ 떠든다고 되는 게 아니야. 꼭 할 줄 알아야 되는 건 할 줄 알아야지`였다.

이성민은 “오상식을 연기하면서 젊은 인턴한테 어른 같은 어른이 되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 대사를 곱씹으며 캐릭터를 유지하는데 채찍처럼 썼던 대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미생 어워즈`가 진행됐다. `미생` 어워즈 첫 시상은 케미 커플상으로, 김대리 김대명과 장그래 임시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을 한 임시완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2014년을 이 상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극중에서 계약직이라 받지 못한 선물 햄세트를 받아 기쁜 마음을 보였다.

이어 `최악의 상사` 부문 시상이 진행되었다. 독불장군 오상식 차장, 권력자 최전무, 무대포 마부장이 후보에 올랐으며 이날 악랄한 마부장을 완벽하게 소화한 손종학이 최악의 상사 부문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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