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윤상현, 깔끔하게 정리된 집과 냉장고에 화장품까지? 누가 정리해놨나

입력 2015-01-04 11:57  



인간의 조건2 윤상현

배우 윤상현의 안락한 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 첫 회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까지 배우들의 각기 다른 매력의 여섯 남자가 선보이는 전원생활을 담았다.

멤버들은 3일 동안 `5無 라이프`인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 없이 생활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윤상현은 자신의 집을 찾아 온 제작진에 "입구부터 찍는거야?"라고 물으며 얼떨결에 집을 공개했다.

남자가 사는 집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된 윤상현의 집은 안락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윤상현의 냉장고에는 각종 화장품이 빼곡히 정리돼 있어 보는 이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윤상현은 "잠을 못잤다. 짐을 싸느라 새벽 1시까지 못 잤다. 옷을 많이 챙겼다"면서 "겨울 드라마 촬영 할때 발하고 손이 시리면 몸이 전부 춥더라. 이건 침낭이다. 침낭도 챙겼다. 추울때 이 안에 들어가서 자면 된다. 드라이기도 샀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윤상현은 예비신부 메이비와의 알콩달콩한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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