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정민 "'햄릿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무슨말?

입력 2015-01-05 13:30  

`여유만만` 이정민 "`햄릿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무슨말?

`여유만만`에서 아나운서 이정민이 `햄릿 증후군`이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트렌드를 알면 한 해가 보인다`라는 편으로 꾸며져 소비자학과 교수 이준영, 아나운서 윤수영, 디지털 마케터 김홍탁,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이향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선택 못 하는 내가 햄릿 증후군?`(결정 장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영구는 "정말 내가 햄릿 증후군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장면과 짬뽕을 선택을 못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이정민은 "나도 그렇다. 음식점에 가면 꼭 종업원을 두 번 불러 주문한 음식을 변경한다"라며 말했다. 이에 윤수영은 "이정민과 밥을 먹으러 가면 힘들다. 난 그냥 먹는다"라며 "그래서 이정민에게 `내 메뉴까지 같이 먹고 싶은 걸 시켜라`고 말하면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해 이정민을 쑥스럽게 했다.

이에 김홍탁은 "`햄릿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은 딱히 없다. 결단력을 키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