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팬클럽 ‘신화창조’ 7년 만에 10기 모집 이유는?

그룹 신화, 팬클럽 ‘신화창조’ 7년 만에 10기 모집 이유는?

그룹 신화가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0기를 모집한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그룹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0기의 모집을 예고하는 티저컷을 공개했다.

티저컷에선 9일에서 30일까지의 날짜를 통해 그룹 신화의 공식 팬클럽 모집 기간을 예고했다. 2008년 이후 약 7년 만에 ‘신화창조’ 10기 모집 소식을 알리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998년 1기가 모집된 그룹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는 2007년에 열린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에 최초로 쌀화환을 보내 이후 쌀화환 응원문화를 정착하게 하며 ‘팬클럽의 신화’로 불릴 만큼 최고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팬덤이다.

또한 각종 콘서트마다 쌀화환을 비롯해, 라면, 연탄, 각종 생필품 등을 기부한다. 이는 그룹 신화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소외계층에게 사용되는 등 그룹 신화를 응원하며 뜻 깊은 일에도 적극 참여해 따뜻한 응원문화를 선보였다.

팬클럽 `신화창조`는 그룹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기부금을 모아 서울 강남구에 `신화숲`을 조성하는 등 성숙된 팬문화를 자랑한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0기의 모집이 시작된다. 그룹 신화를 존재하게 하고 빛내주는 `신화창조`는 성숙한 응원 문화뿐 아니라 그룹 신화의 이름을 앞세운 각종 기부로 따뜻한 팬덤 문화를 보여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무려 7년 만에 10기가 모집되는 만큼 `신화창조`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9일부터 모집되는 `신화창조` 10기에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성원 바란다"라고 전했다.(사진=신컴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