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강병규
배우 이병헌이 협박녀 이지연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되면서 야구선수 겸 방송인 강병규가 SNS에 글을 올려 화제다.
강병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디스패치 너희들 도대체 누구냐?"라는 글과 함께 디스패치의 기사를 링크해 게재했다.
강병규는 지난 해 9월, 이병헌과 협박녀의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때에도 관련 사건의 기사를 링크하며 댓글을 다는 등 SNS 활동을 재게했다.
지난 2009년, 강병규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당시 이병헌이 출연중이던 드라마 `아이리스`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이병헌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그 악연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
사건 이후 강병규는 소송 끝에 징역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이후 각종 구설수에 휩싸여 2013년 SNS활동을 중단했다.
이병헌 강병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강병규, 아직도 앙숙?" "이병헌 강병규, 왜 이병헌 사건에?" "이병헌 강병규, 사건 진상을 알고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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