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좌충우돌 캄보디아 적응기, 박명수-민혁-설현… `케미폭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KBS2 ‘용감한 가족’의 캄보디아 리얼 적응기가 포착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가족이라는 가상 인연을 맺고 인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로 출국한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의 리얼 200% 캄보디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들이 가족을 구성해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보는 새로운 형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섯 명의 가족 구성원들은 그곳의 환경에 적응하고 사람들과 진정한 이웃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빠인 이문식은 마치 현지인 같은 포스를 풍기며 모든 일에 앞장서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큰딸인 최정원에게 나룻배 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 모습은 다정한 부녀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오빠 민혁이 여동생 설현을 배에 태우고 노를 젓는 듬직한 모습은 이들 가족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며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가족이 현재 살고 있는 톤레샵 메쯔레이 마을은 물 위에서 생활하며 배가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다. 이에 가족들은 이웃집 손녀딸에게 배 타는 방법을 배운 것으로 전해진다.
삼촌 박명수는 도착 직후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보던 광경을 직접 보니 신기하다. 하지만 여러 가지로 사람이 살아가기에는 열악한 환경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집에 도착해 보니 앞으로 어떻게 살지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다. 그렇지만 이곳도 다 사람이 사는 곳이니 잘 적응해서 살 수 있지 않을까? 잘 적응해 보겠다”라며 걱정과 설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가상의 연예인 가족이 도시 속 바쁜 일상과는 전혀 다른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갈등과 융화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으로 23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된다.(사진=와이트리미디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KBS2 ‘용감한 가족’의 캄보디아 리얼 적응기가 포착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가족이라는 가상 인연을 맺고 인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로 출국한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의 리얼 200% 캄보디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들이 가족을 구성해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보는 새로운 형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섯 명의 가족 구성원들은 그곳의 환경에 적응하고 사람들과 진정한 이웃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빠인 이문식은 마치 현지인 같은 포스를 풍기며 모든 일에 앞장서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큰딸인 최정원에게 나룻배 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 모습은 다정한 부녀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오빠 민혁이 여동생 설현을 배에 태우고 노를 젓는 듬직한 모습은 이들 가족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며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가족이 현재 살고 있는 톤레샵 메쯔레이 마을은 물 위에서 생활하며 배가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다. 이에 가족들은 이웃집 손녀딸에게 배 타는 방법을 배운 것으로 전해진다.
삼촌 박명수는 도착 직후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보던 광경을 직접 보니 신기하다. 하지만 여러 가지로 사람이 살아가기에는 열악한 환경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집에 도착해 보니 앞으로 어떻게 살지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다. 그렇지만 이곳도 다 사람이 사는 곳이니 잘 적응해서 살 수 있지 않을까? 잘 적응해 보겠다”라며 걱정과 설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가상의 연예인 가족이 도시 속 바쁜 일상과는 전혀 다른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갈등과 융화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으로 23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된다.(사진=와이트리미디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