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과 열애' 테디, 저작권료로만 9억 원 이상의 수입 ‘억소리 나네’

입력 2015-01-06 13:54  


배우 한예슬과 열애 중인 테디의 수입이 밝혀져 화제다.

한예슬 남자친구로 더 유명해진 테디는 지난 1990년대 후반 힙합 열풍을 선도한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그가 작곡한 곡으로는 세븐의 ‘열정’, 지누션의 ‘전화번호’, YG패밀리의 ‘멋쟁이 신사’, 태양의 ‘나만 바라봐’, 엄정화의 ‘디스코`, 투에니원의 `I Don`t Care’ 등이 있다.

테디는 이 같이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스타 작곡가. 한해 저작권 수입만 9억 원가량으로 한국 저작권료 순위 상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저작권료 순위 1위는 박진영, 2위는 조영수이다. 또한 테디는 홍대에서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어 청년갑부로 불리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2014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며 “너무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엔 더욱 사랑하자 우리”라고 말하며 수줍은 키스를 날려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예슬의 애정 가득한 수상소감으로 결별설을 일축시킨 두 사람은 지난 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결혼 임박 연예계 공식커플 7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예슬 테디 커플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볼수록 잘 어울리네”, “한예슬 테디, 서로 많이 좋아하나봐”, “한예슬 테디, 저런 애교도 받고 테디는 좋겠다”, “한예슬 테디, 둘 다 능력도 있고 외모도 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 테디 커플은 2013년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애 감정을 키워오다 2013년 5월 공식 연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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