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이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안방극장에 두근거림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비밀 장소에서 담요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6일 방송되는 ‘힐러’ 10회에서 정후가 영신을 자신의 비밀 장소로 초대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후는 영신에게 고백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담요 하나를 나눠 덮고 있는 지창욱과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드럼통에 불을 피워놓고 나란히 소파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여기에, 지창욱과 박민영은 어깨를 다정히 맞붙인 밀착 포즈로 미소 짓고 있어 달달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온몸을 얼게 하는 영하의 날씨에 진행된 촬영에서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정면으로 맞서며 벌어지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밤 10시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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