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막노동 하는 남편, 창피하지 않다" 솔직 고백 '눈길'

입력 2015-01-06 16:34  

라미란 "막노동 하는 남편, 창피하지 않다" 솔직 고백 `눈길`

배우 라미란이 남편 직업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라미란은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 한다고 한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남편에 대해 "신성우 매니저 출신이지만 나랑은 잘 안 맞는다. 지금도 전화도 잘 안 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해봐라.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남편이 매니저 한다는 것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해당 방송에서 "남편이 과거 대출업계에 종사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소액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를 찍으러 다녔다"고 밝혔다.(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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