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일본 셰프도 가만히 있는데 원조 주장을? 농담ㅎ

입력 2015-01-06 18:05  


파비앙이 롯데리아의 라면버거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했던 것을 해명했다.

롯데리아는 오늘 6일부터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인 `라면 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을 통해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버거의 빵 대신 강조한 제품으로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내기위해 할라피뇨 소스를 토핑해 닭가슴살 치킨 패티와 어울린 불닭 컨셉을 활용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라면버거는 빵과 고기 패티라는 햄버거의 틀을 깨고 조금 더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를 하고자 준비한 기획상품"이라며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정식 메뉴가 될지 여부는 추후 논의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파비앙은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받은 ‘최고셰프’ 수상패와 함께 자신이 만든 라면버거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롯데리아 패스트푸드점의 라면버거 사진을 올려 자신이 만든 것과 비교하고 있다.

하지만 파비앙의 주장과 달리 지난 2013년 일본인 요리사가 도쿄와 미국 뉴욕에서 라면버거를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를 한 네티즌이 지적을 하자 파비앙은 “농담식으로 올린 것”이라고 해명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파비앙, 라면버거 언급에 네티즌은 “파비앙, 라면버거 언급..이거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판매중인데?”, “파비앙, 라면버거 언급..특허 등록했나?”, “파비앙, 라면버거 언급..그냥 농담조 같은데?”, “파비앙, 라면버거 언급..황당할 듯”등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