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롯데리아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농담이었다'

입력 2015-01-06 19:05  

▲ 파비앙(27)이 롯데리아의 라면버거와 관련, 해명 글을 올려 화제다. (사진=파비앙SNS)


`와글와글` 롯데리아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농담이었다`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27)이 롯데리아의 라면버거와 관련, 해명 글을 올려 화제다.

롯데리아는 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라면 버거`를 한정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라면버거는 빵과 고기 패티라는 햄버거의 틀을 깨고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를 하고자 준비한 기획 상품"이라며 "소비자 반응을 보고 정식 메뉴가 될지 여부는 추후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파비앙은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두달 전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파비앙은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받은 ‘최고셰프’ 수상패와 함께 자신이 만든 라면버거를 보여줬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라면버가는 과거에도 있었다"며 "지난 2013년 일본인 요리사가 도쿄와 미국 뉴욕에서 라면버거를 출시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파비앙은 답글로 "농담 식으로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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